최근 5년간 가장 핫했던 ETF 를
고르라고 하면 바로 QQQ 가 아닐까 싶습니다.
미국의 최근 우량한 산업 트렌트를 보면
IT, 기술주를 기반으로 한
기업들의 약진이 아닐까 싶습니다.
QQQ 를 관리하는 곳은 미국의 3대 자산운용사
(Blackrock, Vanguard, State street) 는 아니지만
Invesco 라고 하는 세계 28위의 자산 운용사 입니다.
세계 28위의 자산 운용사라고 해서
조금 불안한 것이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
QQQ 의 시가 총액은 한화로 100조가 넘습니다.
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
시가총액 100조 이상의 기업이
단 하나 (삼성전자) 임을 생각해 볼 때
QQQ 라고 하는 펀드가 쉽게 상장폐지가 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.
QQQ 의 안을 들여다보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
언택트 (Untact) 시대에 각광을 받는 기업들이
많이 포진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대부분의 기업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
타격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
누군가와 대면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
오히려 수혜를 받았습니다.
이런 수혜로 인해 반짝한 것이 아니라
사실 QQQ 를 구성하고 있는 회사들은
이미 예전부터 탄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었습니다.
마이크로소프트, 애플, 아마존, 페이스북, 구글 등
상위 10 개 기업의 이름만 보아도 쟁쟁 합니다.
상위 10개 기업이 포트폴리오의
반 이상 (54퍼센트) 을 구성하고 있고
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혜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그런 것이
원래 이 회사들은 이전에도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회사들 이었습니다.
지금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보더라도
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미국 주식시장에서
시가총액 1, 2위를 다투는 회사들 이기 때문에
QQQ 라는 ETF 가 얼마나 미래에 대한 전망이 밝은지 알 수 있습니다.
과거 데이터를 보더라도
최근 10년간 연 수익률이 15퍼센트를 넘었습니다.
한 해만 반짝 15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
10년 평균적으로 이런 수익률을 가지고 있으니
과거 자료도 충분히 QQQ 라는 ETF 를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.
요즘은 금리가 낮아져서 은행에 돈을 맡기면
연 2 ~3 퍼센트 예금 이자를 기대하기 힘든데
지난 10년 동안 QQQ 에 보유하고만 있었다면
은행 이자의 5배 이상의 수익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.
ETF 의 특성상 내가 원하는 모든 회사를 담을 수는 없지만
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 (Re-balancing) 하기 때문에
투자를 하시고 중간중간에 한 번씩 체크를 해줄 필요는 있습니다.
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보아도
이만큼 안정적이고 괜찮은 수익을 가져다주었던
ETF 를 찾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.
전 세계적으로 아직 코로나 사태가 종식이 되지 않은 만큼
주식에 대해 조금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때
이렇게 탄탄한 ETF 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* 이 포스팅은 특정 기업이나 상품의 추천이 아닌 개인의 견해임을 알려드립니다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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